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름 없는 여자/에피소드 (문단 편집) ==== 89화 ==== 믿었던 구해주 까지 통수를 치자 홍지원은 사면초가에 빠지고, 손여리와 구도치는 최우식을 구도영과 직접 대질 시키는데, 최우식은 다시 한 번 홍지원의 사주를 받았다고 자백한다. 구도치와 손여리의 인사발령은 보류 되고, 손여리와 구도치는 이번 일이 홍지원의 단독 범행이 아니라고 짐작하지만 구해주가 홍지원을 통수 친 이유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그리고 아직도 사태 파악이 안 된 홍지원은 구해주가 위드그룹을 차지하면 너희들을 제일 먼저 쫓아낼 것이라고 손여리와 구도치에게 단단히 엄포를 놓는데, 그 시각 구도영의 집에서는 용역 깡패들을 대동하고 쳐들어온 [[최미희(이름 없는 여자)|최미희]]가 구도영의 집에서 홍지원의 짐들을 빼버리는데, 홍지원의 방을 정리하다가 홍지원의 잃어버린 딸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홍지원에게 최미희는 근본이 천하니 가구를 고르는 안목도 촌스럽다는 패드립을 날리고, 홍지원에게 자신의 디자인을 훔쳤다는 누명을 씌우면서 홍지원을 쫓아내려 하고, 구해주도 이에 동조하고, 최미희는 구해주에게 홍지원이 숨겨두고 있었던 딸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여주면서 홍지원에 대한 구해주의 증오를 더욱 부채질 한다. 홍지원은 결국 쫓겨나고, 그제서야 홍지원은 구해주가 자신을 쫓아내기 위해 자신에게 일부러 훔친 손여리의 디자인을 줬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홍지원이 쫓겨나는 상황을 엿본 손여리와 구도치는 최미희가 구해주의 친모라는 사실과 구해주가 모든 계략을 꾸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손주호는 손여리를 사랑보육원에서 데려온 사실은 기억해 냈지만 손여리가 홍지원의 딸이라는 사실은 기억해 내지 못하고 있는데, 봄이가 자신에게 흉터가 있다고 말하자, 손여리의 어깨에 있던 화상 흉터를 떠올린다. 홍지원의 딸의 어깨에도 흉터가 있었기 때문에 손주호는 혼란을 느끼지만, 손주호는 손여리가 홍지원의 딸일리 없다고 여긴다. 집으로 돌아온 김무열은 홍지원이 쫓겨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30년 동안이나 키워준 엄마를 한 순간에 버렸다.'''고 구해주에게 실망하면서도, 구해주가 홍지원을 버린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의심한다. 김무열은 하늘병원에서 구해주의 사주를 받고 손주호를 지켰던 구해주의 부하를 만나 구해주가 무슨 짓을 시켰냐고 물어보고, 구해주의 부하는 손여리와 홍지원의 유전자 검사를 했다고 자백함과 동시에 손여리와 홍지원이 친모녀간이라는 검사 결과지까지 주면서 결국 김무열도 손여리가 홍지원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외국으로 도망가려던 김열매가 올리버 장과 [[장애녹]]에 의해 공항에서 붙잡히고, 구도영이 구도치와 손여리를 불러 후계자 경쟁에서 구해주의 승리를 선언하는 순간 구도치와 손여리는 김열매를 구도영과 대질시켜 구해주와 최미희 모녀의 모든 계략을 밝힌다. 홍지원은 박 비서로부터 '''[[최미희(이름 없는 여자)|최미희]]가 1년 전 주미 프랑스 대사와 약혼했다 최근에 파혼을 했고''', 연락이 두절되었던 이유는 파혼 후 마음을 정리하고자 오지 여행을 다녔기 때문이라는 보고를 듣는다. 한편 딸에게 특별한 특징은 없었냐고 손주호가 물어보자 홍지원은 자신의 실수 때문에 딸의 어깨에 화상 흉터가 있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그리고 홍지원의 말을 들은 손주호는 손여리가 홍지원의 딸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해 내고 충격에 실신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